세상 사는 이야기

내 마음과 소통하기

비단모래 2012. 5. 29. 13:01

 

                                                 즐거움에 찬 얼굴은 한접시의 물로도 연회를 만들 수 있다-허버트.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건 우리에게 내려준 큰 선물이다.

그래서 우리는 어떤 즐거움에 빠질 수 있다.

자신이 좋아하는 취미생활에 빠지면 더운지 추운지도 가리지 않는다.

특히 사랑에 빠지면 세상은 아름답게 보이고 모든 일이 즐겁다.

 사랑의 열정이 식어가면서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

 

하지만 가자 중요한것은 내마음과 소통하기.

내마음이 닫히면 어떤 세상도 불만이고 지옥이다.

그러나 내마음이 열리면 어떤 세상도 다 좋다고 느껴진다.

 

초록으로 물들 오월의 길

배르게 먹을수 있었던 1식 3찬의 점심

그리고 삽상한 바람

 

오늘 아침 산책길에서 만난 꽃

아침을 환하게 맞고 있었다.

꽃이 환하게 웃으니 내마음도 밝아졌다.

 

가지많은 나무 바람잘 날 없다는데

시댁은 8남매 친정은 6남매

어떻게 그 바람을 견디고 사셨을까 우리부모님은..

 

나는 둘밖에 않되는데도 명치에 걸리는 일도 있고 마음 않 놓이는 일도 있는데..

 

그러나 아침은 싱싱하다.

오늘도 행복하리란 마음으로

오늘도 즐거우리란 마음으로

주문을 건다.

 

다 잘될거다

다 좋다

우리어머니께서 그러셨듯이 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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