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25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6:36|yozm [Daum블로그]백년해로: 남편에게 쪽집게를 들려주고 무릎을 베고 누웠다. 흰 머리를 뽑아달라고 했다. 돋보기를 쓴 남편은 내 머리칼을 들추며 흰머리칼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연신 희머리칼을 뽑으며 어느새 이렇게 많이 생겼을까요? 한다 그러게 맘은 아직도 시집오던 스.. 카테고리 없음 2013.04.25
2013년 3월22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1:37|yozm [Daum블로그]전생에 이순신 장군이셨던 우리아버지: 어제 아버지는 응급실에서 사투를 벌이셨다. 방송 끝내고 집으로 돌아가는데 남편의 문자를 받았다. 놀라지 말고요 충대병원 응급실로 와요. 방송시간에 나 놀랄까봐 남편은 그때까지 기다렸다 연락을 했다. 아랫집 사.. 카테고리 없음 2013.03.22
2013년 3월1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1:43|yozm [Daum블로그]3월 첫 날: 이쁜마누라. 큰일 잘 마무리하고 몸살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줘서 고마워요. 사계절중 첫번째계절 희망의 봄. 함께오는 3월은 그 따스함과 포근함이 이쁜마누라의 건강과 함께 찾아왔으면 좋겠네요. 할 일도 훨씬 많아져서 힘들겠지만 잘 할 수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13.03.01
2013년 2월5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6:43|yozm [Daum블로그]봄은 꽃소식: 이제 우리강산에 개나리 피어날 것이다. 곳곳에 눈속을 뚫고 꽃소식이 들려 올 것이다 오늘 꽃 소식처럼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큰오빠 딸 우리조카가 중등교사 임용고사에 합격했다는 것이다 그것도 영어선생님이다 외국 연수 한번 다녀오지 .. 카테고리 없음 2013.02.05
2013년 2월1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0:50|yozm [Daum블로그]2월 첫 날-2월은 봄을 품은 달: 이쁜 마누라. 시간이 무척빠르다는 느낌이 가슴에 와닿네요. 벌써 한달이 지났으니. 이쁜마누라의 아픔을보며 6개월이 빨리지났으면 했는데 요즘 조금씩 안정을 찾는듯해서 좀 마음은 놓이네요. 이제2월의 추위만 참으면 봄소식.. 카테고리 없음 2013.02.01
2013년 1월30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20:10|yozm [Daum블로그]우주의 꿈: 2013년 1월30일 수요일 생방송은 오후 3시 57분에 끝이 나고 TV화면에서는 나로호 발사가 8분이 남았다고 고지를 하고 있었다. 두손을 꼭 쥐었다 내 생애 역사적인 이순간 언제 또 볼수 있을까 더구나 아들은 이 역사적인 현장에서 어제부터 지키고 .. 카테고리 없음 2013.01.30
2013년 1월28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8:40|yozm [Daum블로그]콩나물을 기르기 시작했다: 주말 책을 읽다가 갑자기 불현듯 콩나물을 기르고 싶어졌다. 이렇게 책을 읽는것이 지금은 표가 나지 않겠지만 콩나물 시루처럼 언제가는 내 머릿속에 콩나물처럼 소복하게 쌓릴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냉장고에 들어있는 서리태.. 카테고리 없음 2013.01.28
2013년 1월25일 요즘 이야기 silkjewel 16:19|yozm [Daum블로그]달라도 너무 다른...남자와 여자: 남자와 여자는 생물학적 구조가 다르다. 남자는 언어를 관장하는 부위가 좌뇌 뒤에만 있지만, 여자는 좌뇌에도 있고 우뇌에도 있다. 교통사고로 똑같이 좌뇌를 다쳐도 남자는 언어상실증에 걸리지만 여 자는 말을 할 수 있는 .. 카테고리 없음 2013.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