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당신에게서 꽃내음이 나네요

비단모래 2012. 5. 29. 10:59

 

오빠내외와 동생내외 그리고 우리

이렇게 여섯이 영화 보러 가던길

어느 아파트 담장에 흐드러진 장미를 보았다.

그래 지금이 장미의 계절이구나.

 

누구나 한 철인 때가 있다.

나는 그때가 언제일까?

지금인가?

 

아무튼 화무는 십일홍이지만

아름다운 장미에 반한 날

 

 

 

역시 돈의 맛은 맛있지 않다

그냥 장미향이 더 향긋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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