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은 싱싱하게 다가온다
그 싱싱한 아침
계족산 주변은 온통 녹음이 방사된다.
그 녹음의 향기 맡으러 나간 아침
이렇게 행복의 꽃말을 단 클로버 꽃이 환하게 피었다.
토끼풀꽃
어린시절
꽃반지를 만들어 끼고
꽃왕관을 만들어 쓰고 놀던
여자애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들던 꽃
이 꽃이 지천이라 들여다보면서 이런생각을 했다
아..
이렇게 행복이 지천이구나
찬찬히 앉아 바라보고 있노라니
이렇게 네일클로버가 눈에 띄였다.
네잎 클로버는 행운이라는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역시 행운은 무수한 행복안에 들어있다는 것을 알게한다.
행운은 행복을 못느낄 수 있지만
행복하면 행운까지 얻을수 있다는 것이다.
카톡 스토리에 이사진을 올렸더니
많은 지인들이 댓글을 올렸다.
역시 네잎 클로버는 기분이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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