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꼭 신어야 할 신발과 같다라는 말이 있다.
오늘...우리가 살아있을때 피할 수없는 날 바로 오늘
오늘을 위해 우리는 어떤 신발을 신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할 일이다.
지난 주말 두켤레의 신발을 샀다.
겨울에 언니 발 시렵지 말라고 동생이 사주었다.
참 따뜻한 신발이었다.
내 발에 이렇게 잘 맞는 신발
신어서 기분좋은 신발이 있다는 건 하루를 지내는데 참 즐겁고 행복한 일이다.
어제부터 양파실험에 들어갔다.
물론 인위적인 실험이지만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하다.
괜히 양파에게는 미안하다.
잘 있는 양파를 양쪽으로 나누어서 좋은양파 나쁜양파라고 편을 갈라놓고
바라보려고 한다.
그러면 어떻게 자랄것인가.
다른 분이 실험한 결과를 보면 우연같지만
좋은 양파라고 써놓은 것이 훨씬 잘 자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우리 생각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한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가 우리잣대로 편견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도 알 수 있다.
너는 나쁜 너는 좋은...
이 실험으로 인해 마음의 편견도 없애고
또 항상 좋은 말 긍정적인 말을 해야 한다는 것도 다시 한번 확인해 보아야겠다.
올해 나의 지표 만고절담..
세상에 유례없이 훌륭하고 적절한 말을 쓰겠다는 다짐 다시 한 번 해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