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MBC 건너편 갑천하상도로의 유채꽃밭에서 KBS 휴먼다큐 작가와~
왜 아름다움에도 눈물이 날까?
우리의 눈물 샘에는 몇톤의 눈물이 저장되어 있는걸까?
지금까지 쏟아내고도 아직 저 맡바닥에 남아있는걸까?
눈이 부셔서 인지...눈물이 ...
내 지천명의 봄은 이렇게 아름답게
내 가슴에 찍어놓고...흘러간다~봄날은 간다
이제 1년 되었다는 이 친구에게
17년~그 긴세월의 여정을 말해주면 알까?
그 세월속에 녹아있는 고단함도 알까?
내가 부럽다지만~멋모르고 시작하는 그녀도 이쁜데~
우리 이렇게 아름다운 길만 있기를...
아니~많이 힘들어도
그길이 나중 결국 아름다운 극점에 다다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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