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옵니다 입춘 지나고 세상은 맹렬하게 추웠습니다. 입춘추위가 장독 깬다고 시골집의 수도를 얼리고 하수구를 얼리고 햇볕이 들지않는 마당 한 켠은 아직도 빙판의 도도한 모습으로 위태롭게 합니다 얼마전 봄까지꽃도 피었었는데 그 얍ㄹ은 꽃잎은 자취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겨울끝자락 실은 .. 세상 사는 이야기 2018.02.19
비단모래 시화전 꽃 시 32점을 모아 비단모래 이현옥 시화전 60th 꽃 열리고 있습니다 입춘이 지났어도 얼어붙은 대지는 아직 잠자고 있고 겨울왕국은 녹지않고 않고 있습니다. 아무리 밀쳐내려 하고 받지 않으려해도 내게 안겨온 무술년 황금개띠해 무술생 58년개띠는 마음 설레고 있습니다. 몇 년전 부터 .. 비단모래 詩詩樂朗 2018.02.10
나는 꽃이다 공주할머니 나의 닉네임이다 할머니 앞에 붙은 공주... 우리 손녀들은 나를 공주할머니라 부른다 나는 꽃이다 6살 손녀 민서가 쓴 생일축하 카드를 받으며 내 60번째 생일은 시작되었다 아들들이 준 봉투.. 오래오래 같이 살자고(?) 아프지 말라고.. 며느리의 두툼한 봉투가 고맙다 맛난 저.. 세상 사는 이야기 2017.08.23
꽃 어제 남편이 서구 정림동 벚꽃축제에 초대받았습니다. 정말 많은 인파가 모였고 남편은 멋지게 노래했습니다. 읍내동 노래교실 시민대학노래교실 태평예가 노래교실 그리고 팬 분들의 응원이 정말 신나게 했습니다. 어찌나 열광적으로 응원을 해주는지 고마웠습니다. 꽃도 이렇게 푸집.. 세상 사는 이야기 2016.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