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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을 보내며
내게 제일 소중한 현옥!
다사다난 이란 말 바로 우리에게 가장 어울리는 말이 아닌가 싶네
모든걸 다 참고 견딘 당신 정말 대견하고 고맙고 대단했어
몸과 마음이 많이 아플때 더 마음 아프게 한 점 마음깊이 새기며 후회하고 있어
더많은 사랑으로 덮힐수 있도록 할께. 올해에 있었던 모든 괴로웠던일 슬펐던일은
가는시간에 함께 보내버리고 즐겁고 행복했던 일 가슴한켠에 고이 간직해 놓고
오는새해 반갑고 힘차게 맞이했으면 좋겠네
그리고 더 건강하기 바라며 당신이 더 행복해 할수 있도록 더 많은 사랑 채울것을
약속할께 한해 정말 수고많았어. 정말정말 소중한 현옥이 많이많이 사랑해.
2005년 마지막 날 남편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성민
사랑해 난 정말 너를 너를 사랑해 이목숨
다하는 날까지 너를 사랑해
아직은 힘들겠지만 우리에겐 내일이있어 /변하지않은 마음으로 서로를 보듬어 주자
사랑은 장난이
아냐 사는것도 쉬운게 아냐 /거짓없는 마음 그리고 사랑
모두 내가 가꿔 가는 것
울고 싶을 땐 말을 해 /아픈마음 감추지
말고
내가 너의 방패가 되어줄게 /울타리가 되어줄게
언제나 마음 뿐 나는/아무것도 해줄수가 없었어
그렇게 못난
나를위해 /밝은 모습은 늘 그늘이졌지
이젠 좀 쉬어 모든걸 내가 책임질게 /우리가 항상 꿈꾸어 왔듯이
욕심 부리지 말고 예쁘게 살자
/사랑해
그 많은 나날속에 어려움도 많았었지만/오직 너는 나하나 나는
너하나
사랑으로 이겨 내는거야/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하고 의지하고..
두손을 마주 잡고 바라보면/온 세상은 모두내거야
너를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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