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모래 詩詩樂朗

비단모래 2018. 3. 12. 06:54

 

비단모래

 

힘내

 

핼쑥한 마음속에

스치듯 뿌린 말 씨가

다시

 

주먹을 불끈 쥐게할 지도 모르니

 

오늘은

말해보자

 

마음이 불같이 끓고

몸 아픈 사람에게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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