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발이 휘몰아치던 아침
계족산에 들다.
+13
풀꽃
비단모래
싸륵 눈 내리는 새벽
계족산 오르는 길목
기다리는 사람 땜에
차마 눈 감지 못하는 사랑
가장 쬐그만 것이
가장 큰 품을 여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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