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민대학 마음을 치유하는 시읽기와 창작 여름학기가 종강을 했다.
수강생들은 뜨겁고 비오던 여름 시를 함께 읽고 쓰면서 잘 견뎌내고
눈이 부시게 푸르른 가을을 맞았다.
종강을 하면서 나에게 이렇게 멋진 선물을 안겼다.
보석함이다.
"그대들의 마음이 담긴 거라 알고 고맙게 받을게요."
정말 생각지도 않았던 선물을 받고보니 감동이 밀려왔다.
가을학기 시작되면 또 만나겠지만
이렇게 우리는 여름학기를 멋지게 마무리하고 한편의 시를 가슴에 들여놓았다.
우리들이 살아가는 삶의 디딤돌이 되겠다.
^^
이쁜마누라!
무덥고 어둡던 주위환경. 비하면
우린 많은기쁨과 행복했던 8월이었네요.
가을이 시작되는 9월에도 우리의 작은 소망들이
8월의 행복처럼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이쁜마누라의 작은 것에도 감동하고 벅차하는 그 모습
9월에도 보고 느끼고싶네요.
"제1회 가족 시 낭송대회"
가족모두 즐겁고 감동적인 시간 이런 멋진 생각을 해낸
인성과 감성을 가슴가득 안고 있는
이쁜마누라 9월도 건강 행복했으면 좋겠네요.
사랑해요 마~~니
9월 첫날 남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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