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전 목척교를 양쪽으로 가로막았던 홍명상가와 중앙데파트가 철거됐습니다.
참 좋은 결단 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울 청계천 처럼 대전천이 변해가고 대전시민들의 휴식의 장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한 때는 번성했던 중앙통
이제 둔산이 건설되고 노은이 번성하면서 원도심은 공동화 현상으로 비어갔습니다.
그곳을 이렇게 시민의 공간으로 만들고 휴휴의 공간으로 만들었다.
이곳에서는 여러가지 공연이 끊이지 않고 열리고 있어 문화예술의 도심으로
시민들이 사랑하는 공간으로 바뀌어가고 있다.
함석헌님의 그사람을 가졌는가
정지용님의 향수를 합송으로..낭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