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세월과 바람

비단모래 2013. 9. 24. 13:05

 

 

 

 

 

세월과 바람을 견뎌낸 의연한 모습을 봅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일년 열두달 365일을

얼마나 견뎌냈을까요

 

가지 부러지고 속 썩어가는 세월을 견디며

그때의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월 이기는 장사 없다지만

이렇게 이겨내며 역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유장한 세월을 견뎌 낼 것입니다.

 

이렇게 견뎌내는 겁니다

견디며 삶의 역사를 남기는 겁니다.

우리의 역사가 강물처럼 흐를것 입니다.

 

-비단모래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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