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향기로운 말

비단모래 2013. 9. 24. 11:58

 

 

 

가루는 칠수록 고와지고

말은 많이 할수록 거칠어진다.

 

남의 말을 좋게하는 사람이 믿음직스럽다

 

좋은 말을 하라

좋은 말을할 수 없으면 침묵하라

 

침묵이 금처럼 빛나고 묵직할 때가

있나니...

 

말씀언 변에 이룰성자가 정성성자라

말로 이루는 것이 정성이라고

말을 정성스럽게 하라고

가르치신 아버지 말씀이 생각나는 아침

 

내 입속이 향기롭기를......

그 향기가 세상에 퍼지기를.......

 

 

 

-비단모래 오늘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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