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와송과의 호랑이발톱 화분이 올망졸망 새끼들을 키우며 '
50여개가 자라고 있다
바라만 봐도 신비하다
겨울에 흰눈속에서도 죽지않는 강한 생명력..
그래서 더욱 사랑스럽다...
옆에 살짝 보이는것은 장미바위솔
이것도 부지런히 새끼를 치고있는중이다
이화분도 5개정도 크고있다
이렇게 여려보여도 겨울에 그 추위를 잘 견뎌내고 있다
어머님 산소에서 바라본 풍경
그야말로 싱그럽다
초록의 논이 산이..눈을 시원하게 한다
붉은 접시꽃
그 색이 하도 고와 서럽다
암에 좋다는 와송도 자라고 있다
부지런히 키워서 ...서로 나누어야지
고향은 이렇게 생명을 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