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어르신들께 시를 드리다

비단모래 2013. 6. 18. 12:58

 

 

 

 

 

 

 

 
내가 가지고 있는 작은 달란트는 시낭송을 할 줄아는 것이다

감사한 일이다

어르신들께 봉사활동으로 시를 드릴수도 있고

어제는 시낭송으로 강의도 했다.

스마트시대에 스마트하게 기계와 살아가는 시대

이시대에 감성을 되살리자는 운동으로 시낭송을 주장하고 있다.

한편의 시를 가슴에 담아두고 있다면..얼마나 마음에 여유가 생길까?

어제 강의 후 마음 뿌듯했던건 강의를 듣고 자신들도 예전 학창시절에 시를 외웠다는 것을 기억해낸 것이다

그리고 그 시를 낭송한 것이다.

그들도 놀라는 시간이었다.

장마기간이다.

시 읽기에 좋은 시간으로 쓰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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