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가득 동글동글한 초록으로 채울 매실을 그녀가 푸짐하게 가져왔다.
깨끗이 씻고 꼭지를 따서 항아리에 담았다.
초록물 우러나 우리마음까지 물들일 매실 효소
달큰하게 우러나기를 바라면서..
1:1
장아찌 담으려 방아공이로 톡톡 쳐 낸 매실
그 아식한 맛을 기다리면서
세월과 함께 익어가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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