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대전

스마트 폰은로 즐기는 대전

비단모래 2011. 1. 21. 18:20

 

애플의 최고경영자 스티브 잡스가 병가를 낸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국 IT업계가 충격에 휩싸였다는 보도가 있었다 미국 뿐 아니라 전세계가 잡스의 병가에 관심을 나타내는 것은 그가 애플의 CEO일뿐아니라 스마트폰을 비롯해 혁신적인 제품들을 내놓으면서 글로벌 IT업계를 선도하는 '상징적인 존재이기 때문일 것이다

스마트폰의 도입이 제 2IT혁명이라고 불릴만큼 스마트폰은 일상생활의 상당한 변화뿐만 아니라 소통의 시스템을 바꿔놓았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발표한 스마트폰 이용실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하루 평균 1시간 54분 동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58분 가량은 인터넷 기능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나머지 절반은 통화와 일정관리, 게임 등의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스마트폰 사용자들은 평균 28개의 앱을 설치해 사용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스마트폰이 일상의 변화를 이끌어가고 있는 가운데 자치단체에서도 스마트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홍보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전시도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젊은층을 겨냥한 생활 편의형 정보를 중심으로 모바일 웹과 왑(WAP) 시스템을 구축해 지난 119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제공되는 정보는 생활, 교통, 관광, 시정 참여 등 5종의 테마로 서비스 되며 그 특징은 모바일 특성을 살려 시내버스, 지하철, 타슈대여소등의 교통정보를 확인하도록 했으며 공무원시험, 합격자 정보, 기타 채용정보 등의 조회 기능이 있으며 긴급하게 필요한 당직병원과 무인민원발급기 정보 등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모바일 대전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으로 http://m.dj.go.kr 을 직접 연결하든지 QR코드를 통하여 자동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시는 앞으로 대전관광’ ‘대전지도등의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해 2월에 서비스를 할 예정이다

이러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대전의 다양한 정보를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손안으로 들어온 정보, 알면 알수록 더욱 즐거워지지 않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