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항리에서 겨울즐기다 제주도가 눈속에 갇혔을 때 수항리도 속절없이 눈이 내렸습니다 그저 쏟아지는 눈을 바라보며 한없이 마음도 잠겼습니다. 온통 백색의 나라에서 나는 시름도 덮었습니다. 솟대의 깃털위에도 눈이 내렸습니다. 온통 하얀 도화지 시화가 찬 바람에 흔들립니다 수항리도 겨울왕국입니다 저.. 세상 사는 이야기 2016.01.25
휴휴(休休) 주말이면 달려가는 시골집 2박3일 밥상에 오르는 가지 고추 호박잎 호박..그리고 노각 핏줄 속까지 건강해 진다. 가지와 고추를 튀김으로 해먹었더니 참 맛있었다. 색다르고.. 와송은 지난 형제모임에 울산동서를 한아름 따주고.. 이번에 많이 수확해 효소를 한단지 담가놓고 왔다. 잘 익.. 세상 사는 이야기 2015.0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