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집의 여름 오늘 결혼 축시가 있어서 예식장엘 다녀왔다 10여년 전부터 알고있던 그가 결혼을 하면서 축시를 부탁했다. 마흔넘어 하는 결혼 참 오래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가 정말 참하고 예쁜 색시를 만났다. 몇번 만나 밥도 먹고 차도 마시고 하면서 친밀해졌고 축시 부탁을 받았다. 정성을 다해 축.. 세상 사는 이야기 201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