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마누라 함께해 온 40여년 힘든 고통의 굴곡도 많았던 세월 흔들림없이 그 자리 굳건하게 지켜줘서 고마워요. 이쁜마누라의 넓고 깊은 마음이었기에 오늘 이렇게 내 마음을 표현할수 있어 감사해요, 늘 곁에있는 나는 환갑이라는 말이 너무나 생소해요 처음 만났던 스물 한살 그대로랍니다, 소녀같은 감성이풍부한 탓인가봐요, 나에겐 그때 그 현주로 남아있으니까요, 이제 60부터 시작이라는인생 즐기며 지내요, 지금껏 그랬듯이 이쁜마누라 기댈수있는 언덕 기댈수 있는 기둥으로 이쁜마누라 뒤에 든든히 지키며 서 있을께요. 이쁜마누라의 지나온 삶 감사하고 존경해요, 생일 축하해요 , 이쁜마누라 많이사랑해요, 더 많이 사랑할께요, 음력 7월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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