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모래 詩詩樂朗 시시락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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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사는 이야기
담
비단모래
2017. 6. 18. 19:05
아주 오래된 시골집 골목 담
색깔을 입히는 남편의 수고로움이
골목을 환하게
만들었다
무더운 날
시골동네 오래 된 담을 칠하니
골목이 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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