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에서 부대끼고 살다가
주말이면 가서 마음을 씻는 곳
이번주는 가지 못했다
이제 연말이면 더욱 가지 못할텐데
기다릴텐데...
마늘밭이 파랗게 겨울을 견디고
걸어놓은 시화들이 집을 지키고 있다,
허공에 새 한마리도 기다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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