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소원이 있다면
내 마음의 소리로 그들을 치유하게 하소서
내가 읽어주는 시
내가 하는 말이 그들에게 빚이 되지 않도록 하소서
다만 빛이 되게 하소서
겸허하게 그들을 쓸어안고
더 겸손하게 그들을 위로하게 하소서
내 입을 통해
그들에게 상처주지 않도록 하소서
그들앞에서 교만하지 않도록 하소서
그저 그들의 상처
그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며
그들이 웃게 하소서
마음을 치유하는 시낭송 교실 화요반
이렇게 카네이션을 안겼다.
이런 것을 감동이라고 한다.
기쁨 이라고 한다.
그들의 웃음이
곧 나의 웃음이 되기를..
그들과 함께 위로받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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