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집에 갔더니
이장 삼촌이 표고버섯을 가져왔습니다.
백화고라고 하네요
도톰한 표고버섯을 썰어 장아찌를 담갔습니다.
간장 한컵..물한컴..식초반컵...설탕반컵..매실청 조금 넣고 팔팔끓여 부었습니다.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합니다.
머위꽃이 피었습니다.
작년에는 머위꽃 청을 담갔는데
올해는 장아찌를 담기로 했습니다.
머위와 함께
간장 한컵..물한컴..식초반컵...설탕반컵..매실청 조금 넣고 팔팔끓여 부었습니다.
아침반찬입니다
표고버섯을 들기름으로 볶고
머위를 소금넣고 데쳐
들기름 된장 마늘 넣고 무쳤습니다.
봄은 산과 들이 마트입니다.
반찬가게 입니다.
조금만 수고하면 쑥이 지천이고 달래 민들레 머위가 지천입니다.
부추도 막 돋아나고 있고요
봄은 핏줄까지 싱싱해 지는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