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든여덟의 아버님이 계십니다
8남매를 거두신 아버님 이십니다
지금은 이렇게 요양병원에서 지내고 계시는데요
그저 마음 무겁고 죄송하기만 하답니다
노래하는 아들이
노래교실 회원들과 함께 아버님 앞에서 재롱잔치를 했습니다
이 며느리는 사회를 보고 시낭송을 했습니다
병원에 계신 어르신들이 좋아하셨습니다
아버님도 표현은 없으셨지만 뿌듯해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가 가야할 시간앞에서
숙연해 집니다
그냥 지금처럼만 곁에 계셔주기만 해도 핼복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