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 편지
이쁜마누라 마음고생 많았던 9월
모든것 그냥 시간속에 해결해 달라고 맡겨버려요
10월 온산에 물들어 오는 단풍의 아름다움으로
그렇게 아름답게 지내요
가장 중요한건 일부러 걱정해서 생기는 병으로
건강해치는일 없도록 해야해요
이쁜마누라 좋아하는것 기뻐하는것
사랑하는것 다 해줄께요
8남매 맏며느리로 추석 보내느라 애썼구요
멋진10월 지내요. 사랑해요
시월도 짧겠지만
많은 알곡을 거두어 들이고 떠나겠지요
10월 한달도 행복하시길
시월은 매일매일이 멋진 날이시길..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을을 갈무리 하다 (0) | 2015.10.04 |
---|---|
어르신들께 시낭송을 드리다 (0) | 2015.10.01 |
와송꽃효소 (0) | 2015.09.29 |
가을햇살 스며들어.. (0) | 2015.09.29 |
밤줍기 체험 손녀들과 갔다왔어요.(충투) (0) | 2015.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