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송밭에 와송꽃이 가득피었다
11Kg을 잘라 효소를 담갔다
암에 좋다는 와송이 꽃대를 올리기 시작하는 가을
꽃이 활짝 피기전에 효소를 담그는 것이 좋다고 한다.
와송곷 효소는 2년정도 지나서 먹으면 좋다고 하니
잘 익어 많은 사람들과 나누었으면 좋겠다.
특히 건강때문에 걱정하시는 분들이 필요하다면 나눌 생각이다.
지난 여름에는 생와송 효소를 담가두었다.
와송을 많이 짓지는 않지만 필요한 분들과 나눌 수 있는 정도는 되는 것같다
오핸 기다림끝에 얻는 효소인지라
더 귀한 생각이 든다
시골바람 맞으며 저 홀로 큰 와송
이제 필요한 분들께
그리고 우리가족의 건강을 지키는 좋은 효소로 우러나기를 바란다.
와송꽃도 정말 예쁘다
이 사진은 토끼를 먹이려고 와송을 기르셨다는 법연스님이 보내주신
사진인데..
하하
그 토끼 약토끼 되겠다고 문자를 드렸더리
안먹어봐서 모른다고 웃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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