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수 -- 정지용
얼굴 하나야
손바닥 둘로
폭 가리지만,
보고 싶은 마음
호수만 하니
눈감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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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오래전 이 시를 읽고
잠 못들고 뒤척였었던 적 있었는데...
지금 읽어도 좋은..
출처 : YCY교육그룹(스피치/면접/자기개발/창업/코칭)
글쓴이 : 이현옥(비단모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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