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달다
- 정호승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줄 알아라..
----------------------------------
내마음에 울리는 풍경은
누가 달아 놓았을까요
손들어 주세요
출처 : YCY교육그룹(스피치/면접/자기개발/창업/코칭)
글쓴이 : 이현옥(비단모래) 원글보기
메모 :
' 세상의 시(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행복-나태주 (0) | 2014.10.17 |
---|---|
[스크랩] 내안에 살고 있는 그대에게 -J피터 (0) | 2014.10.17 |
[스크랩] 키 큰 진달래-송계숙 (0) | 2014.10.17 |
[스크랩] 무인도를 바라보며-양정자 (0) | 2014.10.17 |
[스크랩] 강물이 파라니 -두보(9) (0) | 2014.1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