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비와 꽃 ..바다

비단모래 2009. 5. 3. 09:59

 

 비내리는 대천 해수욕장

남편과 부여의 사찰 부처님 오신날 산사음악회 행사가 끝나고

부여 외산의 두리두리 식당에서  다슬기국으로 점심을 먹은 후

빗속으로 빗속으로 달려 대천해수욕장에 닿았다

 

빗길이 주는 정취

그리고 비오는 바다

하늘과 맞닿은 수평선

거기 그렇게 사랑도 맞닿아 있는것을..

 

 

 

 무창포로 가는 길

동네 할아버지 일자리로 심었다는 유채꽃이 바다처럼 널려있었다

그 노란 바다가 멀미나게 했고

어딘가에서 ...사랑은 ...그렇게 맞닿아...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꽃길을 다녀와  (0) 2009.05.15
어버이 날  (0) 2009.05.08
동춘당 문화제에 초대합니다.  (0) 2009.04.24
봄 선물  (0) 2009.04.23
새 바탕화면  (0)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