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꽃이다 공주할머니 나의 닉네임이다 할머니 앞에 붙은 공주... 우리 손녀들은 나를 공주할머니라 부른다 나는 꽃이다 6살 손녀 민서가 쓴 생일축하 카드를 받으며 내 60번째 생일은 시작되었다 아들들이 준 봉투.. 오래오래 같이 살자고(?) 아프지 말라고.. 며느리의 두툼한 봉투가 고맙다 맛난 저.. 세상 사는 이야기 2017.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