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국수 해먹다 폭염특보속에 뜨거운 햇살이 소나기처럼 쏟아진다 시골이라고 예외가 아니다 절절 끓는다 땀흘리며 이것저것 집을 고치는 남편에게 시원한 콩국수 한 그릇 ...으로 더위를 식혀준다. 서리태와 백태를 담갔다가 슬쩍 삶아 껍질을 다 깠다. 그리고 아주 곱게 갈았다 시원하다며 콩국수 한.. 세상 사는 이야기 2016.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