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익어가네요 도토리가 다닥다닥한 뒷산 어머님 산소와 동서 산소를 벌초했습니다. 어머님 산소는 그렇더라도 동서 산소를 벌초하는 일은 억장 무너지는 일입니다. 이렇게 또 가을이 옵니다. 여름을 지키던 바위솔 화분들도 가을 채비를 합니다. 자구를 늘리며 생존의 시간을 견뎌갑니다. 최나물도 꽃.. 세상 사는 이야기 2015.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