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한 길에서 그리움을 느끼다 참 익숙한 길이었다. 읍내동에서 용전동을 거쳐 홍도육교를 지나 중촌네거리에서 옛도청길을 지나 예술가의 집을 거쳐 충남대학병원앞으로 지나 조금만 가면 부모님이 사시던 ㅇ 아파트가 나온다. 아버지께서 이땅에 계실 때 까지 얼마나 그 길을 달렸는지 아버지 돌아가시고 한동안 길.. 세상 사는 이야기 2015.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