헛간 아주 오래된 헛간이었다 재가 가득 쌓이고 들어가기도 무서운... 아직 푸세식 화장실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 신혼 때 밤중에 화정실이라도 가도 싶으면 남편을 깨워야 했던 곳 그곳이 38년만에 이렇게 바뀌었다 엣날 옛적에 어마님이 쓰시던 도마에 글씨를 써 걸았다 제법 그럴듯 하다 그.. 세상 사는 이야기 2017.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