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 2002년 단풍곱던 가을 시어머님이 돌아가시며 생전에 마음 걸려하신일이 아버님수의를 마련하지 못하신거라 동네분들께 들었었다ㆍ 어머님이 어느해 윤달 아버님 수의를 한다고 하자 불같이 화를 내셔서 그냥 어머님자신의 수의를 만드셨다고 했다ㆍ 어머니는 자신이 만들어놓은 수의.. 세상 사는 이야기 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