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기다리는 능소화 하늘향해 사랑나팔을 불듯 세상을 주홍으로 물들이며 피는 능소화가 있습니다 기다림과 명예라는 꽃말을 가진 능소화는 사랑을 기다리다 지치면 송이째 뚝 뚝 지고 마는 절개있는 꽃입니다. 동백꽃처럼요 우리는 능소화 꽃가루가 눈에 들어가면 시력을 잃는다고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 세상 사는 이야기 2015.07.11
여름을 풍요롭게 만드는 꽃 태양볕 뜨거운 여름 그 아래 붉은 사랑을 펼치는 꽃 능소화가 있다. 사랑의 꽃 이름도 아름다운 능소화 불꽃송이처럼 피는 능소화가 여름길목을 지키고 있다. 엄마계신 소영원 아래 나리꽃도 한창이다 엄마계신 소영원 아래는 지금 꽃잔치 중인데 내 마음은 오만가지 생각으로 얽혀있다... 세상 사는 이야기 201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