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숭아 꽃물 시골집 화단에 흐드러진 봉숭아를 따서 그늘에 꾸덕하게 말려 가지고 왔습니다. 조그만 절구에 백반을 넣고 콩콩 찧어 손톱에 봉숭아 꽃물을 들였습니다. 요즘 메니큐어도 다양하고 더구나 손톱을 예쁘게 치장하는 네일아트도 있지만 아직도 손톱에 봉숭아꽃물을 들이고 있습니다. 요즘.. 세상 사는 이야기 2015.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