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아들!
오늘이 생일이네.
정말 모처럼
겨울생일인 네가
필리핀에서 더운 날 생일 맞는 경험을 하고 있네.
너 낳던 날
숨막히는 아픔속에서
엄마는 정신을 놓았고
너는
어깨뼈가 부러져 나올정도로 난산이었지.
그후로 13년간 여덟번의 수술로
엄마를 무지 울리더만
마음 깨끗하게 잘 자랐네.
스물다섯
참 좋은 젊은 나이
언제나 건강하고
멋진 간호사의 꿈을 위해
비상하기를...
작은 아들!
사랑한다.사랑한다.사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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