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중국 춘추전국 시대에 조씨성을 가진 사람이 살고있었다 .
조씨에게는 만삭인
부인이 있었는데 어느날 아침 부인이 말하길 어제
꿈에 말이 온천에서 목욕하는 꿈을 꾸웠다 말하니 그거 좋은 꿈이구
려 자식의
이름은 온마(溫馬)라 하여야 겠소. 이렇게 사흘이 지난다음
부인은 아들을 순산하였다 .이름은 조씨의 아들이므로 조온마 라 지어
젔다 세월이 지나면서 부모의 뜻과는 달리 동네 처녀들은 전부 욕보이
는 난봉꾼으로 탈바꿈하자 동네 사람들은 온마를 관가에 고발
판관앞
에 서자 판관은 온마는 색기로(趙溫馬亂色氣) 인하여 마을을 어지럽히
니 거세당함이 옳을것이다
온마는 거세를
당하게되였다 이를 본 동네사람들은 경거망동하게 행동
하는 사람을 일컬어 조온마난색기라 불렀는데 조온마는 키가 작았다 한다.
조온마난색기~.*^^*
투사부일체에서 나온 조온마난색기(이해 하려나?)~참 재미있게 웃었다.
한결같이~
한결같이
『변함없이』 constantly; consis-tently; invariably;
uniformly; as ever;
『동등하게』 equally; 『같게』 alike.
한결같이 ∼ 사랑하다
love 「a person」 as ever
어제 남편과 함께 영화 투사부일체를 보았다.
전편 두사부일체를 보고난 후 뭐랄까 무작정 웃기만 할
영화가 아니었던 기억이 났다.
두목과 스승과 아버지는 하나라고 짜맞추던 영화
그 영화속에서 한결같이란 말을 발견했는데
어제밤 인연처럼 만난 地天께서 말씀하신 것도 한결같이 였다.
어머니의 죽음 을 겪는 어려움 앞에서
자신의 모든것을 털어 나를 구한 사람에게는 목숨 바치겠노라는
눈물의 맹세~영화로움 뿐 아니라 고통도 함께하겠다는 한결같은 마음의
투사부일체.
우리는 한결같이 사랑할수 있는가!
우리는 한결같이 믿을 수 있는가!
우리는 한결같이 따를 수 있는가!
한결같이
한결같이는 상대방의 행동은 개의치 않고 변하지 않는 나의 마음이란다.
우린 쉽게 말한다.
영원히 사랑한다
변치않고 사랑한다
너만 사랑한다.
그러나 한결같이 사랑할 수 있는가!
어떤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한결같이 사랑할 수 있는가!
상대방의 사랑을 바라지 않고도 사랑할 수 있는가!
처음부터 끝까지 변함없이 사랑할 수 있는가!
내가 준 사랑만큼 돌아오지 않아도 화내지 않고 사랑할 수 있는가!
그 자신없다면 한결같이 란 말은 약속하지 말자.
영원히란 말은 쓰지말자.
아~한결같이
참으로 어려운 말이다.
우리가 쉽게 약속을 남발하는 그 말이~
행복이란 무엇일까?
한결같이~변함없이 사랑하는 일~그 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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