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안부를 묻다
화분정리를 하다
울컥
그렇게 살아있었구나
너의 안부만 궁금해하다
정작 나는 괜찮은지 물어보지
못했다
그 폭염지내며
그 상처 보듬으며
안으로
삭아진 물컹한 슬픔
젓갈처럼 절여진
내 마음속에서
너만 살아
나는 괜찮은지
그대에게 묻는다
그대에게서 나는 살아있는지
꽃이라 부르면
꽃이라 대답하는 그대
특히 ,그대
그렇게 그대 마음 속에서
내가 지지말기를



#나에게 안부를 묻다
화분정리를 하다
울컥
그렇게 살아있었구나
너의 안부만 궁금해하다
정작 나는 괜찮은지 물어보지
못했다
그 폭염지내며
그 상처 보듬으며
안으로
삭아진 물컹한 슬픔
젓갈처럼 절여진
내 마음속에서
너만 살아
나는 괜찮은지
그대에게 묻는다
그대에게서 나는 살아있는지
꽃이라 부르면
꽃이라 대답하는 그대
특히 ,그대
그렇게 그대 마음 속에서
내가 지지말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