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달달하게
#밥심
어묵감자국을 끓여
아침을 차렸는데
밥을 먹던 0순위
^나만 마누라 사랑 안하나
다들 아침 안먹는 다는데
나만 먹으니 ㆍ
이렇게 맛있는데 왜
안먹지?^
확
웃음이 터졌다
^맛있어?
맛있음 됐어
특별한 아침도 아니고
뚝딱 해 줘도
맛있다 먹어주는데 뭘^
어쩌면 그 독한 시간을 보내면서도 밥을 거르지않아
이겨냈으리라
어느 분이 꿀단지를 보내셨다
따끈하게 꿀을 타주며
오늘 행사 두 군데
달달하게
잘 마치라고
해줬다
내게는 돈이 들어오고
그에게는 즐거움이
가득해 달달한 날 되길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