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사는 일
늘 예선을 치르고
본선에 오르는 일
좀 더 잘한 것은 계속하고
부족한 것은 보완하기 위해 미뤄 두는 일
그러나
늘 예선 탈락은 아쉽다
그 일을 해야 하는 마음도 아쉽다
어떤 잣대로 잘하고 잘 못하고를 뽑는가
그러나
귀로 듣고 마음으로 정하고
머리로 선택한다
그게 맞다
함께 해준 회원들
늘 아름다운 마음을 가졌다
이제 11월1일
본선 무대만 남았다
벌써 18년 이란 세원이 흘렀다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