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분이 초석잠을 보내주셨습니다.
생 초석잠과 볶은 초석잠
볶은것은 물을 끓였더니 아주 고소한 맛이 납니다.
생것은 먹어봤더니 아삭한 맛이 그만입니다.
간장을 끓여 장아찌를 만들어 봐야겠습니다.
초석잠은 꿀풀과 석잠풀속으로, 석잠풀은 초여름 싱싱한 뽕잎을 따서 누에를 칠 때
세 번째로 누에가 잠을 잘 때 피어나는 꽃이라고 해서 석잠풀이라고 했다는 설과
뿌리가 하얀 누에를 닮아서 ‘석잠(石蠶)’이란 이름이 붙여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석잠풀속에 는 300여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석잠풀 , 개석잠풀 , 털석잠풀, 우단석잠풀이 있답니다
**이곳저곳 찾아봤더니
꽃이 아주 예쁩니다
봄에 시골집에서 기르고 싶은데
어디서 구하는지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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