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마누라 마음 아프고 바빴던 10월 그 10월의 마지막날 잠시나마 함께 할 수있어 좋았어요. 노래부를수있어서 이쁜마누라가 좋아해줘서 더 좋았어요. 살아있어서 건강하기만하면 아무리 큰일이 닥쳐온다해도 다 해결될 수 있다는것 알았죠? 마음 아파 하지마세요. 더 걱정없이 더 즐거우라고 잠시 시련을 준거라 좋은 마음으로 생각해요, 서로 건강하기만 하자구요.11월이 더 멋지고 즐겁고 행복한 그런 달이 될거예요. 사랑해요. 11월 첫날 남편이 |
시월 마지막 날 밤
남편이 오로지 나 하나만을 위한 라이브
잊혀진 계절을 불렀다
그리고 사랑을 잃어버린 나를 불렀다
노부부의 노래를 불렀다
가슴 뭉클...따뜻했다.
노부부의 노래
태진아
강물처럼 유유히 흘러온세월 구름처럼 흘러간 내 인생아
낯설기만한 하루 또 하루가가고 이내 쉴 곳은 사랑하는 당신 뿐
세월 지나니 후회가 되오 좀 더 따뜻하게 해줄것을
모두 다 주고 싶은데 남은 날이 너무 짧아
미안하오 사랑하오 다시 태어나도 사랑하오
세월 지나니 후회가 되오 좀 더 따뜻하게 해줄것을
모두 다 주고 싶은데 남은 날이 너무 짧아
미안하오 사랑하오 다시 태어나도 사랑하오
오래오래 곁에 있어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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