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9월 편지

비단모래 2015. 9. 2. 13:36

 

이쁜마누라 가을의 시작 9월이 열립니다. 무더위보다 더 힘들었던 일

지금까지는 잘 견뎌줘서 고마워요. 많이 안타깝지만 뻔히 보이는 불행

이라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꼭 행복만 있는것도 꼭 불행만 있는것도 아닐

겁니다. 앞으로의 걱정은 닥쳐올때해도 늦지 않을듯해요. 고생 많았던

우리 인생도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더많이 이해하고 더많이 사랑하며

지냈으면 참 좋겠어요. 9월 힘든일 많겠지만 우리 건강하게 잘 지내요.

이쁜마누라 사랑해요. 정말 많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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