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투데이에 서산시에서 제공한 사진을 펌했습니다
서산 천수만에 수십 만 마리의 기러기떼가 날아왔답니다.
가을에 우리나라로 날아와 겨울을 나는 철새입니다.
기러기는 암컷과 수컷의 사이가 좋아
결혼식에 목안을 전하는 풍습이 있고
짝을 잃으면 다시 짝을 얻지 않아 절조로 불립니다.
이 기러기들이 수십만 마리가 먼 길을 날아올 때
서로 지치지 않도록 큰 소리로 응원의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그 소리가 에너지가 되어 기러기떼들은 수십만 키로를 날아올 수있답니다.
기러기들은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에너지를 발휘하면서 먼길을 날아옵니다.
또 기러기는 좋은 소식을 알려주는 새라고 합니다.
기러기 울어예는 가을
그대를 응원합니다.
그대에게 좋은 소식이 오기를 기원합니다.
오늘 원주까지 행사를 가는 사람도 응원합니다.
먼 길을 가며 응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즐겁게 다녀오길 바랍니다.
오늘 그대들을 응원합니다.
다 잘 될 겁니다.
나는 오늘 나도 응원합니다.
잘 할 수있을거야 비단모래...
참 잘했어...비단모래...
-비단모래 오늘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