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마음을 나누다

비단모래 2008. 9. 15. 22:29

 

 

 

 관저종합사회복지관 추석맞이 송편나눔 행사 사회를 보며

 

관저종합복지관 관장님은

목발을 짚은 ...다리가 불편한 분이셨다.

그런 그분이 어찌나 열정이 많으신지

200명분의 송편과 전을 부쳐 이웃에게 나눈다고 하셨다.

그 행사에 사회를 보았다.

1부는 복지관 어르신의 노래자랑이 있었고

2부는 연예인들의 위문공연이 있었다.

 

시낭송을 했더니

많은 박수가 나왔다.

 

이행사를 마치고 대전에서 또 대전광역시 참사랑 봉사단에서 하는

사랑의 음악회 사회를 보았다.

 

날은 더웠지만

마음은 시원했던 추석 전야였다.

 

나누다와 행복하다는 같은 말이므로..

나는 하루종일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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