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사는 이야기

한 해를 마무리하는 2016 한국낭송문학축제

비단모래 2016. 12. 18. 01:44

이제 남아 있는 날들이 덜컬 거린다

꽉 차있던 365개의 알들이 빠져나가고

10여개의 알이 남아 달그락 거린다

 

덩달아

마음까지 덜컹인다 

 

 

1년간 여러가지 행사를 해온 한국낭송문학협회가

한해를 마무리하는 2016 송년 낭송문학콘서트를 열었다.

회원 모두가 애쓰고 노력한

보람으로 성대히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

새로운 시낭송방안모색으로 잉규식교수님과

새악ㄱ하는 시간도 가졌고

릴레이시낭송도 있고

동화구연

수필낭독극 무대도 준비했다

 

 

 

 

 

 

 

이렇게 하나의 단체 한해를 마무리한다

이제 대덕시낭송협회

진안문학

시상문학의 한해를 마무리 하는 일만

끝나면

온전히

한 해를 마무리한다.

 

다시 내년을 꿈꾸며

 

'세상 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문  (0) 2017.01.02
황토방에서 목련차를 우리다  (0) 2017.01.02
꽃피는 시  (0) 2016.12.11
내 보물  (0) 2016.12.10
기다림  (0) 2016.12.10